365mc는 8.15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직원들과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사업을 지원합니다.
365mc는 그동안 양로원 건립 및 운영, 네팔 지진피해 지원금 기부, 칼로리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365mc 직원들을 비롯해 고객님들의 상당 수가 여성이기에 광복절을 맞아 우리 사회 여성들을 위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 위안부 할머니들을 오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숲을 조성해 보자는 내부 직원의 제안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숲 프로젝트를 제안한 365mc 김민선 사원은 “지금까지 병원 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오면서 여성의 아픔과 인권 문제에 관심두게 되었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숲 조성을 계기로 대한민국 여성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진실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평균 나이가 90세인 가운데, 다음 세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 우리들의 슬픈 역사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숲’으로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숲은 언제든 찾아갈 수 있고 또한 단발성으로 끝나는 사회공헌이 아닌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65mc와 함께 사단법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http://treepla.net/nabi_forest.html)는 금일(8월 14일)부터 국민 참여형 펀딩 페이지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으며, 평소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여성과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65mc도 이번 숲 조성 기반공사에 전직원이 함께 5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총 모금액과 숲 조성 취지에 따라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숲 현판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기록되는 한편, 향후 365mc는 숲 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식수 심기 등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고 그 정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365mc는 앞으로도 365mc의 비전 중 하나인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365mc'를 실천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방 하나만, 우리의 새소식을 클릭으로 응원해주세요.